시니어 칼럼

트렌드리포트50+세대의 요즘 음주 문화는?

한국에서 음주는 단순한 술 소비를 넘어 사회적 유대와 관계 형성의 중요한 요소였습니다.

코로나 19 당시, ‘혼술'이라는 새로운 트렌드가 부상하면서 혼자서 즐기는 술 문화를 만들었습니다.

또한, 음주와 관련된 건강과 법적 문제에 관한 인식이 확산되면서 절제된 음주와 저알코올 및 무알코올 음료의 소비가 늘고 있습니다.

이는 A세대가 단순한 소비자를 넘어, 새로운 음주 문화를 선도하는 그룹으로 자리잡게 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이와 같은 음주문화의 변화에 대해 A세대는 어떤 생각과 태도를 보이고 있을까요?

최근 3개월 내 음주 경험이 있는 A세대 88.3%

최근 3개월 내 '음주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A세대의 비율은 전체 88.2%로 매우 높았습니다.

연령별로 살펴 봤을 때, 40대의 음주 비율은 97.6%로 전 연령대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이어, 50대 89.3%, 60대 86% 등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음주비율은 하락하였습니다. 

이는 건강과 관련하여 복합적인 요소가 작용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93.8%의 A세대 '적당한 음주를 즐긴다'

4060 TREND REPORT 2024

음주 경험이 있는 A세대 323명을 대상으로 '하루 동안 마시는 주량의 평균'을 질문했습니다. 약간 취기가 오르도록 마시는 응답자가 44.6%였습니다. 그 뒤를 소량이 31.06%, 극소량이 18.01%로 이었습니다. 

이는, 전체 응답자의 93.6%가 완전히 취하지 않을 정도로 절제를 하며 음주를 즐긴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루 동안 음주를 지속하는 시간'에 대한 질문에는 1-2시간이 41.8%, 1시간 이내는 29.4%의 응답률을 보였습니다. 

즉, '1차 내에 음주를 마치는 것을 선호함을 알 수 있습니다.


음주 지속 시간, 여성이 더 짧다

'하루 동안 음주를 지속하는 시간'에 대한 질문의 결과를 성별에 따라 분석해보았습니다.

그 결과, 남성과 여성 모두 1-2시간'이 각각 41%와 43.1%로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이외에 남성은 2위는 '2-3시간(27.5%)',

3위는 1시간 이내(23%)'이었습니다. 여성의 경우 2위는 '1시간 이내(39.8%)', 3위는 '2-3시간(10.6%)'이 차지하였습니다. 

남성보다는 여성이 더 적은 음주 시간을 선호함을 시사합니다.


'성별에 따른 1년 내 술 소비량 변화'를 분석해보았습니다. 남성은 '변화 없음 (46.5%)'의 비율이 제일 높았으며, 그 뒤를 '감소(34.5%)'가 이었습니다. 여성의 경우 '감소(42.3%)'가 가장 높았으며, 그 뒤를 '변화 없음(38.2%)'이 이었습니다.

1년 내 술 소비량과 알코올 도수 모두 '감소'

A세대에게 '개인의 1년 내 술 소비량 변화'에 대해 질문했습니다. 대체로 '변화가 없다'고 답한 비율이 높았으나, '감소하였다'고 답한 비율이 37.5%를 차지하며 3명 중 1명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나아가, '1년 내 소비하는 알코올 도수 변화'도 '변화 없음(70.8%)' '감소하였다(20.2%)' '증가하였다(9%)'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음주 문화는 많은 양의 알코올을 소비하는 것보다 자신의 몸에 맞는 적당한 양의 알코올을 섭취하는 문화가 주요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성별에 따른 1년 내 소비하는 알코올 도수 변화'를 분석해보았습니다. 남성과 여성 모두 '변화 없음'이 각각 74%와 65.6%로 가장 높았으며, 그 뒤를 '감소'와 '증가'가 차례로 이었습니다.

시급하게 개선되어야 할 이 '음주 문화'는?

한국에서 '시급히 개선되어야 할 음주 문화에는 무엇이 있을지 A세대에게 주관식으로 질문했습니다.

그 결과, 1위 '음주운전', 2위 '2차', 3위 '과음'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음주 후 범법 행위와 과한 알코올 섭취에 부정적인 시선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인식은 '음주로 인해 발생한 사건을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한 질문에서도 나타났습니다.

'이해하지 않는다(33.1%)'와 '매우 이해하지 않는다(21.6%)'가 합쳐서 과반수 이상(54.7%)을 차지하였습니다.

A세대의 음주 문화 키워드 '건강'

본 조사를 통해 드러난 A세대가 이끌어 갈 음주 문화는 '건강하고 건전한 음주'입니다.

음주 경험이 있는 응답자의 93.8%는 적당히 취하거나 그 이하의 '절제된 음주'를 선호하는 모습이 조사에서 나타났습니다.

더욱이, 지난 1년 동안 술의 소비가 감소한 응답자의 비율이 45.9%였으며, 알코올 도수 또한 낮은 도수를 선호하는 경향이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저알코올 및 무알코올 음료의 소비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개선되어야 할 음주 문화에서 '음주운전'과 '과음'이 높은 비율을 보였습니다.

음주 후 음주 운전과 과음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강해짐에 따라, 안전하고 건전한 음주 문화가 트렌드로 자리 잡을 것입니다.


출처: 에이풀 리포트